양주시, 건축폐기물 200여t 무단투기 현장 적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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쓰레기가 버려진 곳은 백석읍 방성리 일대로, 200여t의 건축폐기물이 버려져 방치돼 있었다.
양주시는 주민 민원이 제기됨에 따라 경찰과 합동으로 단속에 나서 25t 트럭 1대가 건축 폐기물을 버리는 현장을 적발했다.
양주시는 현재 폐기물 무단 투기 행위자와 관련자 등을 조사 중이며, 폐기물관리법 위반 여부를 확인해 고발과 처리 명령 등 행정조치를 할 방침이다.
양주시 관계자는 "사업장 폐기물 불법 투기는 시민의 건강권과 생존권을 위협하는 중대한 범죄"라며 "인적이 드문 장소나 빈 공장 등에 운반 차량이 드나드는 등 의심스러운 부분이 발견되면 즉시 신고해 달라"고 말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