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경기째 무승' 전북, EPL 출신 바로우 영입으로 공격력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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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은 20일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무대에서 6시즌을 활약한 바로우를 영입해 측면 공격력을 강화했다"라며 "타고난 탄력과 스피드가 뛰어나 전북 측면의 속도와 공격력을 상승시킬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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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파 능력과 테크닉이 뛰어는 바로우는 2014시즌 외스테르순드 FK 에서 전반기에만 19경기에 나서 10득점 8도움의 준수한 실력을 선보였고, 이를 바탕으로 2014년 8월 스완지시티로 이적하면서 프리미어리그에 입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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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딩에서는 82경기에 나서 14골 12도움을 좋은 활약을 펼쳤고, 데니즐리스포르에서는 24경기 동안 3골을 맛봤다.
바로우는 2015년 감비아 대표팀에도 발탁돼 A매치 8경기에서 1골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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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30일 입국한 바로우는 2주 동안의 자가격리를 마치고 지난 14일 메디컬 테스트를 통과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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