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트램 홍보 영상 제작…시민 삶 변화상 입체적 표현
대전시는 20일 도시철도 2호선 트램(노면전차) 홍보영상을 제작했다고 밝혔다.

영상은 트램 도입에 따라 시민 삶에 어떤 변화가 일어날지를 입체적으로 그려냈다.

교육용(5분·2분)과 광고용(30초·20초)으로 총 4편이 제작됐다.

시민들이 질문을 던지고, 그에 대한 해답을 찾아가면서 트램 설치 필요성에 공감하고 체감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시는 각종 행사·회의 때 교육용 영상을 사용하고, 시내 주요 전광판이나 방송·사회관계망서비스(SNS) 등을 통해 홍보할 때는 광고용으로 제작된 영상을 활용할 계획이다.

36.6㎞를 순환하는 대전 트램은 2025년 전국 첫 상용노선으로 개통 예정이다.

대전 트램 홍보 영상 제작…시민 삶 변화상 입체적 표현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