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마트, 스파클링 막걸리 출시
이마트는 막걸리 제조업체 지평주조와 공동 개발한 막걸리 ‘지평 이랑이랑’(사진)을 19일 출시했다. 기존 막걸리와 차별화한 스파클링 막걸리로 청량한 탄산감을 느낄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레몬 농축액과 자일리톨을 첨가해 상큼하고 깔끔한 단맛을 냈다. 더운 여름철에 마시기 좋은 알코올 도수 5도의 저도주다. 한 병(750mL) 가격은 4800원이다. 정찬우 이마트 주류 바이어는 “코로나19로 집에서 술을 마시는 사람이 늘었다”며 “새로운 맛의 주류를 찾는 소비자를 겨냥해 신제품을 기획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