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코로나19 중증 환자 4명…2명은 에크모 치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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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코로나19 첫 사망자가 발생한 광주에서 에크모(체외막 산소화장치·ECMO)를 착용한 환자도 나와 의료진이 치료에 힘을 쏟고 있다.
17일 광주시에 따르면 이날 현재 입원해 있는 확진자 105명 가운데 경증 환자가 98명으로 대다수를 차지한다.
그러나 중등증 3명, 중증 4명 등 비교적 증상이 무거운 환자도 있다.
특히 중증 환자 2명은 에크모를 써야 하는 상태이다.
10명 안팎의 환자가 렘데시비르를 복용했으며 환자에 따라 효과 유무에 차이가 있었다고 방역 당국은 전했다.
이날 현재 광주 누적 확진자는 176명, 6월 27일 이후 143명이지만 에크모 치료를 받은 사례는 이번이 처음이다.
1명은 70대, 다른 1명은 고혈압과 당뇨 등 질환이 있는 40대이다.
광주시 관계자는 "모든 환자가 마찬가지지만 특히 중증 환자들의 집중적인 치료에 의료진이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17일 광주시에 따르면 이날 현재 입원해 있는 확진자 105명 가운데 경증 환자가 98명으로 대다수를 차지한다.
그러나 중등증 3명, 중증 4명 등 비교적 증상이 무거운 환자도 있다.
특히 중증 환자 2명은 에크모를 써야 하는 상태이다.
10명 안팎의 환자가 렘데시비르를 복용했으며 환자에 따라 효과 유무에 차이가 있었다고 방역 당국은 전했다.
이날 현재 광주 누적 확진자는 176명, 6월 27일 이후 143명이지만 에크모 치료를 받은 사례는 이번이 처음이다.
1명은 70대, 다른 1명은 고혈압과 당뇨 등 질환이 있는 40대이다.
광주시 관계자는 "모든 환자가 마찬가지지만 특히 중증 환자들의 집중적인 치료에 의료진이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말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