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ADVERTISEMENT

    수서고속철, '코로나19 영업난' 역내 매장 임대료 12월까지 인하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수서고속철, '코로나19 영업난' 역내 매장 임대료 12월까지 인하
    수서고속철(SRT) 운영사인 SR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로 어려움을 겪는 역사 내 입점매장을 위해 임대료 인하 기간을 12월까지 연장한다고 16일 밝혔다.

    SR은 매출 감소로 경영난을 겪는 중·소상공인의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지난 2월분부터 3개월간 임대료 20% 인하 조처를 시행해왔다.

    하지만 코로나19 사태가 장기화함에 따라 역사 내 입점매장 중 영업적자 매장을 대상으로 임대료 20% 인하 기간을 오는 12월까지 8개월 연장하기로 했다.

    또 코로나19 '심각' 단계 종료 시까지 임대료 연체 시 발생하는 연체이자도 15%에서 5%로 감면한다.

    권태명 SR 대표이사는 "코로나19 사태 장기화로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는 소상공인들에게 보탬이 되길 바란다"며 "SR은 코로나19 확산 방지와 피해 최소화를 위해 빈틈없는 방역체계를 이어가겠다"라고 말했다.

    /연합뉴스

    ADVERTISEMENT

    1. 1

      교사에 수억원 주고 '문항 거래'…檢, 현우진·조정식 등 46명 기소

      검찰이 이른바 ‘사교육 카르텔’ 의혹과 관련해 일타강사 현우진(38)·조정식(43) 씨 등 사교육업체 관계자 및 전현직 교사 46명을 재판에 넘겼다.30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중앙지...

    2. 2

      "통일교, 여야 의원 11명 쪼개기 후원"

      경찰이 통일교의 정치권 금품 비리 의혹과 관련해 한학자 통일교 총재와 핵심 간부 세 명 등 통일교 관계자 네 명을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로 검찰에 넘겼다. 압수품을 분석하는 과정에서 통일교가 2019년 1월 여야 국회...

    3. 3

      이웃과 다투던 60대男, 상습 음주운전 '들통'…차량도 뺏겼다

      이웃과 다투던 60대 남성의 상습 음주운전 사실이 들통났다.전북 군산경찰서는 도로교통법상 상습 음주운전 혐의로 60대 A씨에 대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고 30일 밝혔다.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달 27일 무면허 상태로...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