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어린이집 휴원 29일까지 연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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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는 코로나19 확산세가 지속하자 15일까지였던 2단계 조치를 2주 더 연장했다.
2단계 해제 시 정상 등원할 예정이다.
휴원 기간에 보육교사는 정상 근무해 긴급 보육을 한다.
시는 감염 우려로 아동이 결석한 경우에도 출석으로 인정해 보육료를 전액 지원하고 현원 기준으로 인건비를 지원하는 특례를 인정하기로 했다.
임영희 시 출산보육과장은 "코로나19 지역감염 확산을 막고 영·유아의 안전을 위해 휴원을 연장한다"며 "어린이집은 방역 지침을 철저히 지켜주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2차 유행이 시작한 지난달 27일 이후 어린이집에 다니는 아동 2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