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ADVERTISEMENT

    코로나19로 원유·금 수입 줄자…인도 18년만에 무역 흑자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5월부터 봉쇄령 풀리면서 수출은 회복세
    코로나19로 원유·금 수입 줄자…인도 18년만에 무역 흑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원유와 귀금속 수입이 크게 줄면서 인도가 18년 만에 월 무역수지 흑자를 기록했다고 NDTV 등 현지 언론이 16일 보도했다.

    상공부 발표 등에 따르면 인도의 지난달 수출액과 수입액은 각각 219억달러와 211억달러다.

    이에 따라 지난달 인도는 약 8억달러의 무역수지 흑자를 기록했다.

    인도가 월간 무역수지 흑자를 기록한 것은 2002년 1월 1천만달러 이후 18년 만에 처음이다.

    무역수지가 오랜만에 흑자로 돌아선 것은 코로나19 사태로 경제·여가활동에 지장이 생기면서 귀금속, 원유 등 주요 수입품 수요가 크게 줄었기 때문이다.

    금과 귀금속 수입은 각각 전년 동기 대비 77%, 70%씩 줄었고, 원유 수입액도 작년보다 56%나 감소했다.

    이에 따라 6월 전체 수입액은 작년 대비 절반 수준(-47.6%)에 그쳤다.

    반면 수출은 지난달 5월 중순 이후 봉쇄령이 차례로 풀리면서 회복세를 보였다.

    작년보다 감소세는 둔화(-12.4%)했지만, 철광석, 쌀 등의 수출이 증가세를 보였다.

    피유시 고얄 인도 상공부 장관은 "봉쇄 조치 완화에 따른 경제활동 재개로 수출이 지난해의 88% 수준까지 회복됐다"고 말했다.

    한편, 인도에서는 이날까지 96만8천876명(보건·가족복지부 기준)의 코로나19 누적 확진자가 발생했다.

    하루 신규 확진자 수는 이날 3만명을 넘어 3만2천695명을 기록했다.

    /연합뉴스

    ADVERTISEMENT

    1. 1

      "말로 다할 수 없는 고통"…교황, 러·우 전쟁 종식 촉구

      레오 14세 교황은 4년째 이어지고 있는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의 종식을 “더 이상 미룰 수 없다”고 22일(현지시간) 말했다.뉴스1 등에 따르면 교황은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4...

    2. 2

      이란 외무장관 "미국과의 합의안 마련 중…제네바서 합의 가능"

      이란이 미국과의 합의안을 마련 중이라며, 오는 26일(현지시간) 스위스 제네바에서 열리는 회담에서 합의가 가능할 것이라고 밝혔다.22일(현지시간) 미 CBS방송에 따르면 아바스 아라그치 이란 외무장관은 인터뷰를 통해...

    3. 3

      '親트럼프 가정 출신' 20대, 무장하고 마러라고 진입하다 사살돼

      미 비밀경호국(SS)은 22일(현지시간) 오전 1시30분께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저택이 있는 플로리다주 팜비치의 마러라고 리조트 진입 통제 구역으로 침입한 무장한 20대 남성이 사살됐다고 밝혔다. 사건 발생 ...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