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ADVERTISEMENT

    경북대 19대 총장 후보자로 홍원화·권오걸 교수 추천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경북대 19대 총장 후보자로 홍원화·권오걸 교수 추천
    경북대는 제19대 총장 후보자로 홍원화·권오걸 교수를 선정해 교육부에 추천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날 2차 투표까지 간 총장 임용후보자 선거에서 홍 교수가 과반인 54.76%를 득표해 1순위 후보자, 권 교수는 34.39%를 얻어 2순위 후보자가 됐다.

    이번 선거에는 후보 9명이 등록했으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과 하계 방학을 고려해 사상 처음으로 온라인 투표로 진행했다.

    대통령 임명을 받은 신임 총장은 발령일부터 4년간 총장직을 수행한다.

    /연합뉴스

    ADVERTISEMENT

    1. 1

      영덕 "두 번 실패 없다"…원전 유치 재도전

      경북 영덕의 동해안을 따라 이어진 해파랑길을 걷다 보면 해안선에 연접한 가파른 언덕에 푸른 바다를 마주한 아름다운 어촌을 만난다. 비탈길 언덕에 위태롭게 들어선 집은 마치 갯바위에 붙어 사는 따개비 같다고 해서 마을 이름도 ‘따개비마을’이다.이 마을은 지난해 봄 의성에서 시작된 대형 산불이 해안마을까지 덮쳐 50여 가구 가운데 이제는 5~6가구만 외롭게 남아 있다. 따개비마을뿐만 아니라 축산면 초입부터 이어진 경정리, 노물리 등 해안마을 곳곳이 산불의 상흔에서 헤어나지 못한 채 주민은 불편한 임시대피소 생활을 이어가고 있다. 지방소멸의 미래를 보는 것 같은 애잔한 영덕의 해안마을에는 올해 초부터 원전 유치를 기원하는 현수막이 곳곳에 걸리기 시작했다. 지난 1월 26일 정부가 신규 원전 2기를 건설하겠다고 발표하자 영덕군이 유치전에 뛰어들면서부터다.◇영덕군 신규 원전 건설 유치신청영덕군은 지난 27일 경주 한국수력원자력 본사에서 신규 원전 건설 후보 부지 유치신청서를 제출했다. 원전 건설 예정 부지는 영덕읍 석리, 노물리, 매정리 등 104만㎡다. 신규원전 규모는 1.4GW 2기, 2.8GW로 향후 10년 동안 건설된다. 군에 따르면 건설비 9조원 외에도 법정 지원금 등 3조~4조원의 경제적 이익이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영덕군이 지난달 9~10일 리얼미터에 의뢰해 시행한 여론조사에서는 원전 유치 찬성이 86.18%로 월등히 높았다, 영덕군 의회도 24일 신규 원전 건설 후보 부지 신청 동의안을 가결했다.◇“소멸 위기 극복 마지막 기회”주민 기피 시설로 알려진 원전 유치에 이처럼 주민이 적극적으로 나선 것은 10여 년 사이 지방 소멸 위기가 더 심해진 영향이다. 영덕군

    2. 2

      UNIST 교수 창업기업 리센스메디컬 코스닥 입성

      UNIST(총장 박종래)는 교수 창업기업 리센스메디컬(공동대표 김건호·최의경)이 코스닥시장에 상장했다고 31일 발표했다.이 회사는 김건호 기계공학과 교수 연구실이 보유한 ‘급속정밀냉각’ 기술을 기반으로 피부 시술과 안과, 동물 의료 분야에서 통증을 줄이고 처치 시간을 단축하는 정밀 냉각 의료기기 제품을 개발하고 있다. 피부과용 타겟쿨(TargetCool), 안과용 오큐쿨(OcuCool), 동물용 벳이즈(VetEase)가 주력 제품이다.리센스메디컬의 코스닥시장 상장은 UNIST가 기초·원천 연구성과에 창업보육, 사업화 인프라 등을 체계적으로 지원해 시장에서 통하는 기업으로 키워낸 결과라는 평가를 받는다.UNIST는 연구 단계부터 원천기술의 가치를 극대화하기 위한 특허 장벽을 촘촘히 쌓고, 창업 초에는 창업보육실에 입주시켜 연구개발과 상용화를 지원했다. 먼저 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 시제품의 제조와 제품을 허가받기까지 UNIST가 마련한 의약품 제조 및 품질관리기준(GMP) 인증 생산 시설이 큰 역할을 했다.해외 진출은 UNIST가 2017년부터 미국 UC샌디에이고(UCSD)에서 운영하는 글로벌 창업 멘토링 프로그램의 덕을 톡톡히 봤다. 이 프로그램은 창업기업이 미국 시장 적합성 검토, 인허가 자문, 전문기관 협업, 현지 법인 설립, 투자 매칭 등을 추진하도록 지원한다. 김건호 대표는 “연구단계에서부터 해외시장 진출에 이르기까지 UNIST의 도움이 컸다”며 “해외 허가를 확대하고 판매망을 넓혀 정밀 냉각 의료기기 분야에서 세계 시장에 진출하겠다”고 말했다.박종래 총장은 “UNIST는 원천기술 단계부터 사업화를 겨냥한 ‘R&D 스케일업’ 전략을 갖고 있다”며 “세계적인

    3. 3

      경남, 글로벌 함정 MRO 시장 뚫는다

      경상남도는 산업통상부가 주관한 ‘중소조선 함정 MRO(유지·보수·정비) 글로벌 경쟁력 강화지원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됐다고 31일 발표했다.이 사업은 미 함정 MRO 시장 진출을 희망하는 중소조선소와 기자재업체를 대상으로 함정 MRO 수행을 위한 기업을 지원하고 전문인력을 공급하는 게 핵심이다. 올해부터 2030년까지 495억원을 투입하며 경남과 부산, 울산, 전남이 공동 협력해 추진한다.도는 도내 60개 기업의 산업전환을 지원하고 전문인력 600명을 양성하는 한편 경남·부산·울산·전남 4개 광역지방자치단체 컨소시엄의 대표 지자체 역할을 맡는다. 주요 사업은 함정 MRO 종합지원센터 구축, 스마트 MRO 기술개발, 미 함정 사이버보안 인증 및 방산 수출상담회 개최 등이다.경남은 한화오션, 삼성중공업, SK오션플랜트, K조선, HSG성동조선 등 선도기업과 관련 산업 인프라 집적으로 국내 함정 MRO 산업을 이끌 최적지로 평가된다.앞으로 창원·통영·거제·고성 일원을 방위사업청 방산혁신클러스터 지역으로 지정받아 국내 최초로 함정 MRO 클러스터를 조성할 계획이다.경상남도는 이번 공모 선정에 이어 방위사업청이 6월 발표하는 ‘2026년 방산혁신클러스터 함정 MRO’ 사업에도 도전한다. 이 사업도 경남이 부산·울산·전남 등 지자체를 대표해 참여하고 있으며 사업 선정 시 490억원의 예산을 추가로 확보할 수 있게 된다.창원=김해연 기자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