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한국판 뉴딜 발표에 관련주 약세…"차익실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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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 한국판 뉴딜 발표에 관련주 약세…"차익실현"](https://img.hankyung.com/photo/202007/PYH2020071416810001300_P2.jpg)
이날 주식시장에서 두산퓨얼셀과 에스퓨얼셀은 11.42%, 11.60% 각각 급락 마감했다.
이들 종목은 신재생에너지·수소차 등 '그린 뉴딜'의 핵심 품목 중 하나인 연료전지 생산업체로서 그린 뉴딜의 주요 수혜 종목으로 거론돼왔다.
태양광 솔루션 기업 한화솔루션(-6.17%)과 풍력에너지 업체 씨에스윈드(-2.15%)도 동반 하락했다.
또 대표적인 비대면 관련 종목이자 '디지털 뉴딜' 관련 핵심 종목으로 꼽힌 네이버(-3.37%), 카카오(-2.56%)도 내렸다.
한성숙 네이버 대표는 이날 청와대에서 열린 한국판 뉴딜 보고대회에 화상연결을 통해 출연, 자사가 보유한 데이터를 활용해 정부가 추진하는 디지털 뉴딜을 뒷받침하겠다고 밝혔다.
![[특징주] 한국판 뉴딜 발표에 관련주 약세…"차익실현"](https://img.hankyung.com/photo/202007/PYH2020071413610001301_P2.jpg)
이경민 대신증권 연구원은 "최근 한국판 뉴딜에 따른 수혜 기대감이 이미 주가에 미리 반영된 가운데 오늘 한국판 뉴딜이 공식 발표되면서 관련 종목에서 차익 매물이 나왔다"고 설명했다.
![[특징주] 한국판 뉴딜 발표에 관련주 약세…"차익실현"](https://img.hankyung.com/photo/202007/PYH2020071414950001300_P2.jp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