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철현 "여수산단 대형 물류센터, 지역과 상생해야"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더불어민주당 주철현(여수갑) 의원은 "여수국가산단에 대규모 물류센터가 준공돼 중소 납품업체의 줄도산이 우려되는 만큼 상생 방안을 마련해야 한다"고 14일 촉구했다.
주 의원은 이날 여수국가산단경영자협의회와 중소기업융합 광주·전남연합회 여수융합회 등 지역 경제단체와 성명을 내고 "대형물류센터가 지난달 준공돼 본격 가동에 들어가면 지역 중소납품업체가 입을 타격은 예전보다 훨씬 더 커질 것"이라고 주장했다.
기업의 구매 관리를 대행해 수수료로 수익을 내는 서브원은 지난달 중흥동에 8천340㎡ 대형물류창고를 준공했다.
주 의원과 중소납품업체들은 서브원에 대해 ▲ 여수중소기업 납품업체들과 협력적 관계 구축 ▲ 중소납품업체와 동반성장 방안 마련 ▲ 지역사회에 중소업체보호-산단 대기업의 상생 문화 확대를 위한 범시민 사회적 협의 기구 구성 등을 제안했다.
주 의원은 "서브원과 여수산단의 대기업은 지역의 중소 납품업체와의 동반성장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라는 상생 방안을 수립해 사회적 책임을 다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연합뉴스

기업의 구매 관리를 대행해 수수료로 수익을 내는 서브원은 지난달 중흥동에 8천340㎡ 대형물류창고를 준공했다.
주 의원과 중소납품업체들은 서브원에 대해 ▲ 여수중소기업 납품업체들과 협력적 관계 구축 ▲ 중소납품업체와 동반성장 방안 마련 ▲ 지역사회에 중소업체보호-산단 대기업의 상생 문화 확대를 위한 범시민 사회적 협의 기구 구성 등을 제안했다.
주 의원은 "서브원과 여수산단의 대기업은 지역의 중소 납품업체와의 동반성장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라는 상생 방안을 수립해 사회적 책임을 다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