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롯데미도파 광화문빌딩 집단감염…광주와 대전도 확산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서울에서는 광화문 소재 한 빌딩에서도 집단감염이 확인됐다.
ADVERTISEMENT
일자별로는 지난 6일 지표환자(첫 환자)를 비롯해 2명이 양성 판정을 받은데 이어 8일 1명, 전날 3명이 각각 추가로 확진됐다.
서울 강남구 온수매트 사업 사무실과 관련해서도 1명이 늘어 누적 확진자가 12명이 됐다.
ADVERTISEMENT

대전 서구 더조은의원과 관련해 전날 5명이 추가로 양성 판정을 받아 누적 확진자는 17명으로 늘었다.
또 서구 일가족과 관련해서도 지금까지 총 6명이 확진됐다. 지표환자가 방문한 성애의원에서 의사를 포함한 2명이, 지표환자의 가족과 가족의 접촉자 등 3명이 각각 확진됐다.
ADVERTISEMENT
광주고시학원 사례의 경우 중간 연결고리인 SM사우나와의 역학적 연관성이 확인돼 방문판매 관련 감염으로 공식 분류됐다.
한편 이날 0시 기준 해외유입 신규 확진자 23명의 추정 유입국가·지역은 카자흐스탄이 6명으로 가장 많고 이어 미주 5명, 유럽·우즈베키스탄 각 3명, 필리핀 2명, 방글라데시·파키스탄·키르기스스탄·카타르 각 1명이다.
ADVERTISEMENT
이호규기자 donnie@wowtv.co.kr
한국경제TV 핫뉴스
ⓒ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