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 70대 남성 코로나19 확진…동선 확인 중

경기 의정부시는 의정부동에 사는 70대 남성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10일 밝혔다.

이 남성(의정부 62번)은 지난달 30일부터 발열, 기침, 미각 소실 등 증상이 나타났으며 지난 9일 선별진료소를 찾아 진단 검사를 받고 코로나19로 확진됐다.

앞서 지난 8일에는 호원병원에 다녀간 것으로 조사됐다.

보건당국은 이 남성을 국군수도병원으로 이송했으며 접촉자와 동선 등을 파악 중이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