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명수 국토부 차관, 영국에 "포스트 코로나 협력 강화하자"
코로나19 장기화 대응·경제 피해 최소화 위한 연대와 협력 약속
크리스 차관은 한국은 이동 제한 없는 개방정책을 추진하면서도 다른 나라에 비해 낮은 확산세를 유지하여 왔다는 점을 높이 평가하면서 코로나19 모범 방역국가인 한국과의 지속적인 협력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에 손 차관은 “코로나19의 장기화에 대비하고 예측하기 어려운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효과적으로 준비하기 위해 국제적인 연대와 협력이 계속 필요한 만큼 앞으로 양국 간 발전적인 논의를 이어가자”고 제안했다.
국토부는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교통물류 업계 동향을 지속 모니터링하여 업계 지원방안을 강구해 나가는 한편 코로나 이후 미래 대응을 위한 모빌리티 혁신을 적극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김진수 기자 true@hankyung.com
-
기사 스크랩
-
공유
-
프린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