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의회 "게놈특구 지정, 울산 새 성장판 열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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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의회는 8일 "울산이 게놈 서비스산업 특구로 지정됨에 따라 새로운 성장의 판을 활짝 열 것으로 기대된다.
특구 지정을 시민과 더불어 환영한다"고 밝혔다.
시의회는 논평을 내고 "경제자유구역에 이어 울산이 게놈 서비스산업 특구로 지정됐다"며 "각종 규제에서 자유로운 규제 특례가 적용되는 등 국가적인 지원과 협조가 뒤따르는 게놈 서비스산업 특구로 지정됨에 따라, 게놈 서비스산업 허브 도시를 지향하는 울산의 꿈은 현실에 한 걸음 더 다가설 것으로 기대된다"고 강조했다.
시의회는 "그간 울산은 시와 울산과학기술원(UNIST)을 중심으로 산학연관이 협력체계를 유지하면서 게놈 서비스산업의 발굴과 육성에 전력을 기울여왔다"며 "적극적인 시민 관심과 동참으로 '울산 만명 게놈 프로젝트'가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으며, 국내외 전문가들이 참여하는 게놈 엑스포도 성공적으로 치러내고 있다"고 소개했다.
시의회는 "불치병과 유전병, 난치병으로 고통받고 있는 인류를 구원할 꿈의 맞춤 의학의 새로운 세계를 열어나가고 있는 게놈 서비스산업은 무궁무진한 가능성과 잠재력이 있다"며 "특히, 코로나19 사태 이후 중요성이 한층 높아진 감염병 대응 기술개발에 인간게놈 정보를 활용하는 것은 물론 정보통신기술(ICT), 사물인터넷, 인공지능 등의 신기술 융복합을 통해 바이오산업의 고부가가치 창출에도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기대했다.
시의회는 "게놈 서비스산업이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준비하고, 울산 재도약을 위한 든든한 성장판이 될 수 있도록 협조와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약속했다.
/연합뉴스
특구 지정을 시민과 더불어 환영한다"고 밝혔다.
시의회는 논평을 내고 "경제자유구역에 이어 울산이 게놈 서비스산업 특구로 지정됐다"며 "각종 규제에서 자유로운 규제 특례가 적용되는 등 국가적인 지원과 협조가 뒤따르는 게놈 서비스산업 특구로 지정됨에 따라, 게놈 서비스산업 허브 도시를 지향하는 울산의 꿈은 현실에 한 걸음 더 다가설 것으로 기대된다"고 강조했다.
시의회는 "그간 울산은 시와 울산과학기술원(UNIST)을 중심으로 산학연관이 협력체계를 유지하면서 게놈 서비스산업의 발굴과 육성에 전력을 기울여왔다"며 "적극적인 시민 관심과 동참으로 '울산 만명 게놈 프로젝트'가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으며, 국내외 전문가들이 참여하는 게놈 엑스포도 성공적으로 치러내고 있다"고 소개했다.
시의회는 "불치병과 유전병, 난치병으로 고통받고 있는 인류를 구원할 꿈의 맞춤 의학의 새로운 세계를 열어나가고 있는 게놈 서비스산업은 무궁무진한 가능성과 잠재력이 있다"며 "특히, 코로나19 사태 이후 중요성이 한층 높아진 감염병 대응 기술개발에 인간게놈 정보를 활용하는 것은 물론 정보통신기술(ICT), 사물인터넷, 인공지능 등의 신기술 융복합을 통해 바이오산업의 고부가가치 창출에도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기대했다.
시의회는 "게놈 서비스산업이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준비하고, 울산 재도약을 위한 든든한 성장판이 될 수 있도록 협조와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약속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