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신수 팀 동료 조이 갈로, 코로나19 양성 반응…격리 생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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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 텍사스 존 대니얼스 단장은 7일(한국시간) AP통신 등 현지 매체에 "갈로는 최근 검사에서 양성 반응을 보였다"며 "다만 갈로는 겉으로 드러난 증상이 없고 몸 상태도 나쁘지 않은 편"이라고 말했다.
이어 "현재 갈로는 댈러스 시내 아파트에 격리돼 있으며, 두 차례 음성 반응을 보일 때까지 격리 생활이 계속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갈로는 2017년과 2018년 2년 연속 40홈런 이상을 기록한 강타자다.
지난 시즌에도 올스타에 선정되며 팀 간판타자 역할을 톡톡히 했다.
다만 지난해 7월 오른손 골절 부상으로 조기 시즌 아웃됐다.
텍사스 구단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나온 건 처음이 아니다.
지난 4일엔 좌완 투수 브렛 마틴이 양성반응을 보여 격리됐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