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수흥 의원, 암 집단 발병 장점마을 진상규명 촉구 결의안 발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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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김수흥(전북 익산갑) 국회의원은 암이 집단 발병한 익산 장점마을 주민에 대한 피해 보상과 진상규명을 촉구하는 결의안을 발의했다고 7일 밝혔다.
김 의원은 결의안에서 "환경부 역학조사 결과 장점마을 인근의 비료공장에서 담뱃잎 찌꺼기(연초박)를 가열하는 공정에서 배출된 발암물질이 암 집단 발병으로 이어졌음이 드러났다"며 정부의 사과와 피해 보상을 위한 대책 마련을 요구했다.
연초박을 비료공장에 공급한 KT&G에 대한 책임 규명도 촉구했다.
결의안에는 여야 의원 36명이 동참했다.
/연합뉴스
김 의원은 결의안에서 "환경부 역학조사 결과 장점마을 인근의 비료공장에서 담뱃잎 찌꺼기(연초박)를 가열하는 공정에서 배출된 발암물질이 암 집단 발병으로 이어졌음이 드러났다"며 정부의 사과와 피해 보상을 위한 대책 마련을 요구했다.
연초박을 비료공장에 공급한 KT&G에 대한 책임 규명도 촉구했다.
결의안에는 여야 의원 36명이 동참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