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미술공간에 다원예술 연구·창작공간 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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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문화예술위원회 지원사업 '인미공 창작소'
한국문화예술위원회는 산하 기관인 아르코미술관이 운영하는 인사미술공간에서 '인미공 창작소'라는 이름의 창작공간 지원 사업을 시작한다고 7일 밝혔다.
지하 1층부터 지상 2층까지 3개층으로 구성된 서울 종로구 원서동 인사미술공간은 그동안 주로 신진예술인을 지원하기 위한 전시장으로 운영됐다.
그러나 이번 사업을 위해 지하 1층을 전시장이 아닌 창작실로 바꿨다.
다양한 분야 예술인과 전문가들이 창작물을 생산하고 교류하는 과정 중심의 플랫폼 기능을 강화하기 위한 변화다.
또한 창작비 지급 및 결과 발표 중심의 지원 방식에서 벗어나 처음으로 추진하는 다원예술 창작집단 레지던시 사업이라고 문화예술위원회는 설명했다.
인미공 창작소 첫 입주팀으로는 공모를 거쳐 김무영, 곽소진, 김솔이로 구성된 팀 'Kula!'가 선정됐다.
이들은 약 6개월간 퍼포먼스, 영상, 조소 등을 접목한 다원예술 프로젝트를 진행한다.
/연합뉴스
지하 1층부터 지상 2층까지 3개층으로 구성된 서울 종로구 원서동 인사미술공간은 그동안 주로 신진예술인을 지원하기 위한 전시장으로 운영됐다.
그러나 이번 사업을 위해 지하 1층을 전시장이 아닌 창작실로 바꿨다.
다양한 분야 예술인과 전문가들이 창작물을 생산하고 교류하는 과정 중심의 플랫폼 기능을 강화하기 위한 변화다.
또한 창작비 지급 및 결과 발표 중심의 지원 방식에서 벗어나 처음으로 추진하는 다원예술 창작집단 레지던시 사업이라고 문화예술위원회는 설명했다.
인미공 창작소 첫 입주팀으로는 공모를 거쳐 김무영, 곽소진, 김솔이로 구성된 팀 'Kula!'가 선정됐다.
이들은 약 6개월간 퍼포먼스, 영상, 조소 등을 접목한 다원예술 프로젝트를 진행한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