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소식] 6월에 경남 민간정원 3곳 신규 등록…총 8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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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소식] 6월에 경남 민간정원 3곳 신규 등록…총 8곳](https://img.hankyung.com/photo/202007/AKR20200707114300052_01_i.jpg)
이번에 등록한 민간정원은 고성군 상리면 그레이스정원(6호), 거제시 둔덕면 옥동힐링가든(7호), 고성군 거류면 만화방초(8호) 3곳이다.
그레이스정원에는 15년간 가꾼 에메랄르골드·수국 등 120종의 식물이, 옥동힐링가든에는 허브식물 등 152종의 식물과 수생정원이 있다.
만화방초에는 수국과 꽃무릇 등 30종의 식물이 각각 다양한 볼거리를 연출한다.
도내에는 섬이정원, 해솔찬정원, 남해토피아랜드, 물빛소리정원, 춘화의 정원 등 5곳의 민간정원이 등록돼 있다.
등록 정원은 국가에서 운영비를 지원받는 국가정원, 지방자치단체에서 운영하는 지방정원, 개인이 연면적 5천㎡ 이상 규모로 운영하는 민간정원으로 구분된다.
국가정원으로는 전남 순천만정원과 울산 태화강정원이 대표적이고, 도내 지방정원은 하동 동정호토지정원이 올해 말에 개원한다.
도 특별사법경찰, 축산물위생관리법 위반업소 10건 적발
(창원=연합뉴스) 경남도 특별사법경찰(이하 특사경)은 지난달 한 달 간 도내 축산물영업장에 대해 집중단속을 한 결과, 축산물위생관리법을 위반한 업소 10곳을 적발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단속은 최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육류 가격이 급등하고 소비량도 늘어난 점을 고려해 도민들이 축산물을 안전하게 믿고 먹을 수 있도록 단속 사각지대인 축산물영업장을 대상으로 진행했다.
축산물 기준과 규격을 위반한 2개소와 영업자 등의 준수사항을 위반한 8개소 업체가 적발됐다.
냉장육을 판매 목적으로 냉동 보관하는 행위, 2014년부터 식육판매업을 운영하면서 축산물 거래 내역서를 작성하지 않거나 거래내역 중 일부만 작성하는 행위, 냉동육을 해동해 냉장육으로 보관·판매하는 행위 등이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