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지바이오, 디엔컴퍼니 필러 사업 확산 업무협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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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사는 이번 업무 협약을 통해 국내 프리미엄 필러를 소개함으로써 `외산 필러만 안전하고 좋다`라는 패러다임을 깨고 프리미엄 HA 필러 시장에 진입할 수 있도록 상호 협력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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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지젤리뉴`는 중국 국가약품감독관리국(NMPA)으로부터 허가를 받아 중국 내 프리미엄 HA필러로 자리매김하고 있으며, 인도네시아, 필리핀, 콜롬비아 등 20여 개국에 등록 완료 및 예정이다.
3040세대를 대상으로 한 프리미엄 HA필러 `지젤리뉴`(GISELLELIGNE) 외에도 자연스러움을 추구하는 2030세대를 타깃으로 한 `봄`(VOM)도 사업 확장의 대표 제품으로 함께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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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지바이오 유현승 대표 또한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의료용 치료재료 연구개발 및 제조에 특화되어 있는 시지바이오와 국내 미용의료시장 유통 및 영업에 튼튼한 기반을 가지고 있는 디엔컴퍼니가 서로 상호 보완해 사업 경쟁력을 더욱 강화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2006년에 설립된 시지바이오는 재생의료 전문 기업으로 국내에서 유일하게 재생의료 3요소(Cell, Scaffold, Growth Factor) 기술을 확보하고 있으며, 국내외 다수의 특허를 보유하는 등 높은 혁신성을 인정받고 있다. 근골격계 조직손상 재건에 필요한 의료용 치료재료의 연구 및 개발이 이뤄지면서 100% 수입에 의존했던 우리나라 치료재료 시장을 국산으로 대체했다. 여기에 기술력을 인정받아 아시아, 중남미 시장 공략에 성공했으며, 이제는 미국과 일본 등 선진국 시장까지 넘보는 등 성공가도를 달리고 있다. 최근 미용·성형분야 치료재료까지 영역을 확대하고 있으며, 지난해 250억 원을 투입한 최첨단 cGMP급 필러 전용 제조시설에서 생산해 제품의 안전성에도 만전을 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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