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복지위 간사` 강기윤 의원 "코로나·복지 정책 들여다 볼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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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통합당이 재선의 강기윤 의원을 보건복지위원회의 미래통합당 간사로 내정되면서 보건복지위원회는 앞으로 전체회의에서 `강기윤 의원 간사 선임의 건`을 의결할 계획이다.
간사직은 국회 상임위원회에서 소속 정당을 대표해 법안 등 상정 안건과 의사일정 결정 등 위원회의 여러 업무를 논의·조율하는 역할이다.
국회 보건복지위원회는 보건복지부, 식품의약품안전처, 질병관리본부, 국민연금공단, 국민건강보험공단, 건강보험심사평가원 등을 소관한다.
이와 함께 질병관리분야, 보건산업분야, 복지분야, 실생활분야 등의 정책을 다룬다.
한편, 강기윤 의원은 제19대 국회에서 안전행정위원회 간사, 예산결산특별위원·공공의료정상화특별위원·방송공정성특별위원 등을 거친 바 있다.
강기윤 의원은 "국민들이 걱정하고 불편함을 느끼고 있는 코로나 사태를 해결하는데 온 힘을 쏟겠다"며 "국회의원의 의정활동 범위는 특정 상임위에 한정된 것이 아니므로 전문성이 있고 지역 현안에 관련된 산자위, 행안위 분야의 정책도 변함없이 계속 다룰 계획"이라고 말했다.
문성필기자 munsp33@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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