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서 입국한 청주 20번째 코로나19 환자 퇴원
청주시는 이 지역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20번째 확진자인 A(15)군이 6일 퇴원했다고 밝혔다.

지난달 13일 영국에서 입국한 A(15)군은 같은 달 26일 자가격리 해제 전에 받은 진단 검사에서 확진 판정을 받았다.

A군은 입국한 날부터 자가 격리돼 밀접 접촉자는 없다.

A군을 포함해 청주지역 확진자는 모두 21명이다.

이 가운데 20명이 퇴원했다.

A군은 청주 20번째, 충북 63번째(사이버 사령부 소속 군인 8명 포함) 확진자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