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 가로등 LED 교체로 10년간 1만t 온실가스 감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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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군산시는 도로 가로등을 LED로 교체해 10년 간 1만610t의 온실가스를 줄이게 됐다고 6일 밝혔다.
이번에 교체한 도로 가로등은 모두 4천500여개다.
군산시는 1만610t의 온실가스 감축분을 판매하면 3억4천만원의 수입을 얻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 LED등 교체 사업으로 앞으로 7년간 25억원 가량의 전기료 절감 효과를 거둘 것으로 추산하고 있다.
앞서 군산시는 작년부터 켑코에너지솔루션과 손잡고 가로등 교체 사업을 진행해 왔다.
군산시 관계자는 "가로등 분야에서 온실가스 감축분을 판매하는 것은 전국 최초"라며 "에너지 절감과 온실가스 감축을 위한 사업을 다각적으로 진행하겠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이번에 교체한 도로 가로등은 모두 4천500여개다.
군산시는 1만610t의 온실가스 감축분을 판매하면 3억4천만원의 수입을 얻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 LED등 교체 사업으로 앞으로 7년간 25억원 가량의 전기료 절감 효과를 거둘 것으로 추산하고 있다.
앞서 군산시는 작년부터 켑코에너지솔루션과 손잡고 가로등 교체 사업을 진행해 왔다.
군산시 관계자는 "가로등 분야에서 온실가스 감축분을 판매하는 것은 전국 최초"라며 "에너지 절감과 온실가스 감축을 위한 사업을 다각적으로 진행하겠다"고 말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