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여행업체에 30만∼50만원 홍보비 지원
인천시와 인천관광공사는 인천에 있는 500개 여행업체에 30만∼50만원의 홍보·마케팅 비용을 지원한다고 5일 밝혔다.

인천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 장기화로 극심한 피해를 겪는 여행업계를 지원하기 위해 홍보비를 지원하기로 했다.

신청 접수는 7월 6일부터 8월 7일까지 인천관광공사 홈페이지에서 받는다.

지원금은 심사를 거쳐 8월 중 지급되며 12월까지 사업비 집행 정산 자료를 시에 제출해야 한다.

지원금은 광고비, SNS 홍보비, 배너·현수막·동영상 등 온·오프라인 홍보물 제작비에 사용해야 한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