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대건 신부 탄생 200주년 기념 학술총서 발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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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뫼성지·합덕성당·신리성지 역사 주제로 내년 말 3권 발간
우리나라 최초의 천주교 사제이자 유네스코 세계기념인물인 김대건(1821∼1846년) 신부 탄생 200주년을 기념하는 학술총서가 발간된다.
3일 충남 당진시에 따르면 천주교 대전교구 내 내포교회사연구소가 당진시 지원을 받아 솔뫼성지, 합덕성당, 신리성지 역사를 주제로 한 학술총서 3권을 내년 말 발간할 예정이다.
솔뫼성지, 합덕성당, 신리성지는 각각 김대건 신부, 페랭 신부, 다블뤼 주교가 활동한 한국 천주교 역사의 성지다.
시 관계자는 "이번 학술총서 발간을 통해 김대건 신부 탄생 200주년 기념행사의 당위성과 명분을 전 세계에 알릴 계획"이라고 말했다.
내년 8월 21일을 전후해서는 김대건 신부 탄생지인 솔뫼성지 일원에서 특별미사, 도보 성지순례, 사제서품식 등 종교행사와 기념음악회, 김대건 신부 관련 연극 공연, 북 콘서트 등 문화예술행사가 다채롭게 펼쳐진다.
/연합뉴스

3일 충남 당진시에 따르면 천주교 대전교구 내 내포교회사연구소가 당진시 지원을 받아 솔뫼성지, 합덕성당, 신리성지 역사를 주제로 한 학술총서 3권을 내년 말 발간할 예정이다.
솔뫼성지, 합덕성당, 신리성지는 각각 김대건 신부, 페랭 신부, 다블뤼 주교가 활동한 한국 천주교 역사의 성지다.

내년 8월 21일을 전후해서는 김대건 신부 탄생지인 솔뫼성지 일원에서 특별미사, 도보 성지순례, 사제서품식 등 종교행사와 기념음악회, 김대건 신부 관련 연극 공연, 북 콘서트 등 문화예술행사가 다채롭게 펼쳐진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