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 제주총회 내년 9월로 연기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제주도 세계유산본부는 코로나19 확산에 따라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 집행이사회 영상 회의를 통해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 제주총회(이하 제주총회)를 내년 9월에 하기로 결정했다고 3일 밝혔다.
앞서 도 세계유산본부는 애초 9월 열 예정인 제주총회를 11월로 연기했고, 이어 이번에 내년 9월로 재차 연기했다.
제주총회는 70여개국에서 1천500여명이 참가하는 역대 최대 규모로 진행될 예정이다.
도 세계유산본부는 제주총회 홈페이지와 유네스코 소식지 등에 제주총회 연기사실을 알리고 연기에 따른 후속 조치를 진행할 계획이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