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8대 충북 단양군의회 후반기 의장에 장영갑 의원이 선출됐다.

통합당 불참 속 단양군의회 장영갑 의장 선출
단양군의회는 3일 더불어민주당 소속 군의원 4명만으로 제288회 임시회를 열어 장 의원을 후반기 의장으로 뽑았다.

오시백 의원은 부의장이 됐다.

미래통합당 소속 군의원 3명은 "(다수당인) 민주당이 부위원장직까지 독식하는 것을 받아들일 수 없다"며 본회의에 불참, 향후 마찰이 예상된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