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서 부하직원 살해하고 자수한 40대 구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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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의정부에서 함께 일하던 부하 직원을 살해하고 도주했다가 자수한 40대가 구속됐다.
의정부지법은 3일 A씨에 대해 "사안이 중하다"며 구속 영장을 발부했다.
앞서 의정부경찰서는 A씨에 대해 살인 혐의를 적용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A씨는 지난 1일 오전 의정부시의 한 오피스텔에서 20대 여성 B씨를 살해한 혐의를 받고 있다.
범행 직후 도주했다가 서울 도봉경찰서에 자수한 A씨는 경찰 조사에서 자신은 경제 관련 콘텐츠를 만드는 1인 제작자이며, B씨는 고용한 직원이라고 진술했다.
범행 동기에 대해서는 우발적 범행이라고 주장했지만, 진술에 거짓과 허점이 많아 신빙성이 떨어지는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 관계자는 "혐의점은 뚜렷하나 사건 경위에 대한 진술에 신빙성이 거의 없는 상황"이라며 "구속 수사를 통해 진술 조사를 계속 이어갈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연합뉴스
의정부지법은 3일 A씨에 대해 "사안이 중하다"며 구속 영장을 발부했다.
앞서 의정부경찰서는 A씨에 대해 살인 혐의를 적용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A씨는 지난 1일 오전 의정부시의 한 오피스텔에서 20대 여성 B씨를 살해한 혐의를 받고 있다.
범행 직후 도주했다가 서울 도봉경찰서에 자수한 A씨는 경찰 조사에서 자신은 경제 관련 콘텐츠를 만드는 1인 제작자이며, B씨는 고용한 직원이라고 진술했다.
범행 동기에 대해서는 우발적 범행이라고 주장했지만, 진술에 거짓과 허점이 많아 신빙성이 떨어지는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 관계자는 "혐의점은 뚜렷하나 사건 경위에 대한 진술에 신빙성이 거의 없는 상황"이라며 "구속 수사를 통해 진술 조사를 계속 이어갈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