견본주택을 방문한 고객들은 철저한 방역 속에서 안전하게 관람이 진행됐다. `호반써밋 시그니처`는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견본주택 입장 대기 시 고객간의 거리를 유지할 수 있도록 했으며, 입장 시 마스크를 필수 착용하도록 했다. 입구에는 소독 발판과 열화상 카메라를 비치해 방문객들의 체온 확인 후 입장했고, 견본주택 내부에는 일회용 장갑과 손소독제를 준비했다. 또, 상담석에는 대면 시에도 고객이 안전할 수 있도록 투명 가림막을 설치했고, 견본주택 곳곳을 수시로 방역했다.

당진시 원당동에서 온 이모씨(48세)는 "지금 살고 있는 곳이랑 멀지 않아서 좋고 새 아파트에서 살고 싶은 마음에 방문하게 됐다"면서, "공간이 널찍널찍한데다 수납할 곳도 많고, 커뮤니티 시설도 잘 갖춰진 것 같아 살고 싶다는 마음이 든다"고 전했다.
충청남도 당진시 수청동 수청2지구 RH-1블록에 들어서는 이 단지는 지하 2층~지상 최고 29층, 12개 동 규모이며, 총 1,084가구의 대단지로 조성된다. 수요자들의 선호도가 높은 전용 84㎡ 단일면적으로만 구성됐고, 타입별 가구 수는 ▲84㎡A 847가구, ▲84㎡B 189가구, ▲84㎡C 48가구다.
단지가 당진시 중심부에 위치해 다양한 생활 인프라를 편리하게 누릴 수 있다는 것이 큰 장점이다. 당진시청, 당진교육지원청, 대전지방법원당진등기소, 충남당진경찰서 등의 공공기관과 롯데마트, 당진국민체육센터, 당진문예의전당, 당진시립중앙도서관 등의 쇼핑, 문화, 교육 시설을 가깝게 이용할 수 있다.
당진버스터미널이 3km 내로 가깝고, 인접한 동부로와 남부로, 32번 국도, 서해안고속도로를 통해 당진 시내와 천안, 아산, 평택 등으로도 이동이 용이하다.
특히, 이 단지는 전국 10대 건설사인 호반건설이 당진시에 처음으로 선보이는 `호반써밋` 브랜드 단지다. 호반건설은 다양한 특화설계를 적용해 입주민들의 주거 만족도를 높였다. 호반써밋 시그니처는 지역을 대표할 랜드마크 단지가 될 것으로 보인다.
단지는 남향 위주로 배치해 일조권을 극대화시켰고, 전체 가구 수의 대부분을 판상형으로 구성해 개방감을 높였다. 세대 내에는 대형 드레스룸(일부세대)과 다목적실 등 다양한 수납공간을 마련했고, 거실과 주방 등에 고급스러운 마감재를 적용할 계획이다.
단지 내에는 실내골프장, 피트니스, 남녀독서실 등 다양한 커뮤니티 시설도 조성할 예정이다.
`호반써밋 시그니처`의 분양 일정은 7월 14일(화)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15일(수) 1순위 청약, 16일(목) 2순위 청약이 진행된다. 당첨자 발표는 22일(수)이고, 계약은 8월 4일(화)부터 6일(목)까지 3일간 진행된다. 견본주택은 충청남도 당진시 원당동 444-9번지 일원에 위치해 있다.
ⓒ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