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 충남 논산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1명 더 나왔다.

논산시에 따르면 지역 8번 확진자는 4번 확진자(80대 여성)와 접촉했다.

그는 4번 확진자가 대전지역 확산 진원지 중 한 곳인 대전시 서구 괴정동 오렌지타운에 다녀온 뒤 지난달 20일 확진되자 이튿날 자가격리됐다.

애초 코로나19 검사에서 음성 판정을 받았으나, 격리 해제를 앞두고 이뤄진 재검사에서 양성으로 판명됐다.

충남지역 누적 확진자는 172명으로 늘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