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합, '최숙현 선수 사망 사건' 진상조사 TF 구성
미래통합당은 가혹행위에 시달리다 극단적 선택을 한 고(故) 최숙현 트라이애슬론(철인3종경기) 선수 사망 사건 관련 진상조사 태스크포스(TF)를 2일 구성했다.

TF 위원인 이용 의원은 국회 회견에서 "피해자 구제방안을 마련하고 심리적 치료를 지원해 안정적인 훈련이 가능하도록 대책을 수립하겠다"며 "유가족이 간곡히 요청한 '최숙현법'을 조속히 제정하겠다"고 말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