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인공지능 사관학교 개교…실무 인재 양성 닻 올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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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인공지능(AI) 사관학교는 2일 개교식을 하고 실무 인재 양성에 들어갔다.
180명 교육생이 참여해 오리엔테이션까지 진행할 예정이었으나 코로나19 확산으로 사회적 거리 두기 2단계로 격상함에 따라 현판식, 교장 임명식으로 대체됐다.
교육은 서울에서 코딩 교육으로 명성을 쌓은 '멋쟁이 사자처럼'이 주관한다.
교육생들은 매일 8시간, 11월까지 800시간을 이수해야 한다.
정규수업 후에는 카이스트(KAIST) 인공지능연구실 박사과정 출신들이 개발한 온라인 교육 플랫폼 '엘리스'를 활용해 자기주도 학습을 병행할 수 있다.
교육장은 광주 첨단 과학산업단지에 있는 광주과학기술진흥원 2층에 있다.
사관학교는 60명 수용 규모 기숙사를 무료로 제공하고, 통학 교육생에게는 교육 장려금을 준다.
끝장 토론, 성과보고회를 열어 우수 교육생에게는 시상금과 선진지 연수 등 기회도 생긴다.
이용섭 시장은 "인공지능사관학교가 대한민국 최고의 인재양성 산실로 발전해 인공지능 중심도시 광주와 AI 4대 강국 대한민국을 이끄는 동력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180명 교육생이 참여해 오리엔테이션까지 진행할 예정이었으나 코로나19 확산으로 사회적 거리 두기 2단계로 격상함에 따라 현판식, 교장 임명식으로 대체됐다.
교육은 서울에서 코딩 교육으로 명성을 쌓은 '멋쟁이 사자처럼'이 주관한다.
교육생들은 매일 8시간, 11월까지 800시간을 이수해야 한다.
정규수업 후에는 카이스트(KAIST) 인공지능연구실 박사과정 출신들이 개발한 온라인 교육 플랫폼 '엘리스'를 활용해 자기주도 학습을 병행할 수 있다.
교육장은 광주 첨단 과학산업단지에 있는 광주과학기술진흥원 2층에 있다.
사관학교는 60명 수용 규모 기숙사를 무료로 제공하고, 통학 교육생에게는 교육 장려금을 준다.
끝장 토론, 성과보고회를 열어 우수 교육생에게는 시상금과 선진지 연수 등 기회도 생긴다.
이용섭 시장은 "인공지능사관학교가 대한민국 최고의 인재양성 산실로 발전해 인공지능 중심도시 광주와 AI 4대 강국 대한민국을 이끄는 동력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