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시의회, 전반기 의장 지낸 옥영문 의원 후반기 의장 재선출
경남 거제시의회는 2일 전반기 의장을 지낸 옥영문(59·재선) 의장을 후반기 의장으로 재선출했다.

거제시의회는 더불어민주당 10명, 미래통합당 5명, 정의당 1명 등 모두 16명이다.

민주당 소속인 옥 의장은 단독으로 출마해 무효 2표를 제외한 14표를 얻었다.

부의장은 3차례 표결 끝에 미래통합당 소속 신금자(68·초선) 의원이 전반기에 이어 후반기에 부의장으로 다시 뽑혔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