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 수출상담으로 코로나 뚫는다…경남도, 참가기업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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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대면 수출 상담이 어려운 상황을 고려해 '온라인 무역사절단 참가기업'을 모집한다고 2일 밝혔다.
온라인 무역사절단은 내달 17일부터 21일까지 운영한다.
몽골 울란바토르, 카자흐스탄 알마티 지역에 도내 상품을 수출하기 위한 화상상담을 지원한다.
도는 제품 홍보용 영상제작비(최대 450만원 한도)와 바이어 발굴비(100%), 통역비(100%) 등을 지원해 현장 수출상담처럼 생생하고 효율적인 화상상담을 돕는다.
이번 화상상담에 참여할 무역사절단은 경쟁력은 있지만, 내수시장에 머무르고 있거나 신규 해외시장 개척과 수출을 증대하려는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한다.
무역사절단에 참가하면 몽골, 카자흐스탄 지역 바이어들을 상대로 의료기기 품목에 대한 제품 홍보 기회를 갖는다.
이들 지역은 의료기기를 대부분 해외 수입에 의존하는 국가들로, 꾸준한 수요가 발생하는 시장이다.
참여기업 제품 시장성과 국제인증 보유 등 수출기반 준비 정도를 종합 검토해 의료기기 분야 8개사를 선정할 계획이다.
경남 KOTRA 지원단과 협업해 추진하는 이 사업에는 도내에 본사 또는 공장을 둔 중소기업이면 오는 7일까지 '경남도 해외마케팅 사업지원시스템(trade.gyeongnam.go.kr)'으로 신청하면 된다.
/연합뉴스
온라인 무역사절단은 내달 17일부터 21일까지 운영한다.
몽골 울란바토르, 카자흐스탄 알마티 지역에 도내 상품을 수출하기 위한 화상상담을 지원한다.
도는 제품 홍보용 영상제작비(최대 450만원 한도)와 바이어 발굴비(100%), 통역비(100%) 등을 지원해 현장 수출상담처럼 생생하고 효율적인 화상상담을 돕는다.
이번 화상상담에 참여할 무역사절단은 경쟁력은 있지만, 내수시장에 머무르고 있거나 신규 해외시장 개척과 수출을 증대하려는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한다.
무역사절단에 참가하면 몽골, 카자흐스탄 지역 바이어들을 상대로 의료기기 품목에 대한 제품 홍보 기회를 갖는다.
이들 지역은 의료기기를 대부분 해외 수입에 의존하는 국가들로, 꾸준한 수요가 발생하는 시장이다.
참여기업 제품 시장성과 국제인증 보유 등 수출기반 준비 정도를 종합 검토해 의료기기 분야 8개사를 선정할 계획이다.
경남 KOTRA 지원단과 협업해 추진하는 이 사업에는 도내에 본사 또는 공장을 둔 중소기업이면 오는 7일까지 '경남도 해외마케팅 사업지원시스템(trade.gyeongnam.go.kr)'으로 신청하면 된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