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액결제 피해 급증.. 신용카드현금화, 소액결제현금 이용 주의해야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범인은 폰을 빌려 문화상품권을 결제한 뒤 주인에게 되돌려주고, 이후에 상품권으로 교통카드를 충전한 뒤 환불 받는 수법으로 현금화했는데, 소액결제 시스템은 별다른 본인 확인 절차 없이도 바로 결제가 가능하고 결제한 금액을 명세서에서 확인할 수 있기 때문이다.
또한, 신용카드현금화, 소액결제현금은 소비자가 소액 결제로 구입한 상품권을 되팔아 현금을 마련하는 방법으로 쉽게 현금을 구할 수 있는 만큼 많은 주의가 필요하다.
참조은티켓 관계자는 “이 같은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선 모르는 사람에게 함부로 휴대폰을 빌려 주지 말고, 자주 사용하지 않을 때에는 소액 결제를 차단해 두는 것이 좋다.”고 전했다.
한국경제TV 핫뉴스
ⓒ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