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ADVERTISEMENT

    한화파워 '수소충전 시스템'…한국가스공사에 공급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한화에어로스페이스의 자회사인 한화파워시스템이 한국가스공사가 발주한 수소충전 시스템 공급 업체로 선정됐다고 25일 발표했다.

    한화 측은 압축기, 고압용기, 냉각장치 등을 컨테이너 안에 설치하는 패키지형 수소충전 시스템을 개발해 공급한다. 시스템 설계부터 구축, 시운전, 최종 검사까지 일괄 수행할 예정이다. 현장에서 개별 설치하는 기존 방식보다 장소와 시간, 비용 등을 줄일 수 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한화파워시스템은 한국가스공사와 공동 개발한 터보 팽창형 정압기도 납품하기로 했다. 한화 관계자는 “국내 최초로 국산화에 성공한 터보 팽창형 정압기를 수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김재후 기자 hu@hankyung.com

    ADVERTISEMENT

    1. 1

      한화에어로스페이스, 롤스로이스·GE도 인정한 '항공엔진 강자'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국내에서 유일하게 각종 전투기 및 헬기에 장착되는 가스터빈 엔진 제작에 주력해온 기업이다. 올해로 설립 41주년을 맞았다. 지금까지 8600대가 넘는 항공기와 헬기 등의 엔진을 생산했다. 1979...

    2. 2

      한국가스공사, 친환경 'LNG 화물차' 보급 확대…미세먼지 감축·경제성 다 잡았다

      한국가스공사는 최근 들어 심각한 사회 문제로 부상한 미세먼지를 줄이기 위해 선박과 화물차 등 수송용 연료 전환 사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경유 대신 액화천연가스(LNG)를 연료로 공급해 오염 물질을 줄이는 게 핵심...

    3. 3

      한국 가스공사, LNG선박 노하우 나누며 조선사와 상생

      한국가스공사(사장 채희봉)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로 어려움을 호소하는 국내 조선사들과 동반성장을 추진하고 있다. 조선업계를 위해 액화천연가스(LNG) 선박 운송 관련 노하우를 나누고 해외 프로...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