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춘향제·무주반딧불축제, 정부 '경쟁력 강화 축제' 선정
전북도는 17일 남원 춘향제와 무주 반딧불축제가 정부의 축제 경쟁력 강화사업 대상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남원 춘향제는 축제 콘텐츠 개발 제작, 지역 문화자원을 활용한 다양한 프로그램 개발을 지원받는다.

무주 반딧불축제는 외국인 유치를 위해 숙박·교통·관광·음식에 대한 사회적관계망서비스(SNS) 홍보 콘텐츠, 스마트 관광앱 구축 등의 도움을 받는다.

이와 함께 김제 지평선축제와 남원 춘향제는 청년층이 참여해 축제 기획 및 마케팅을 맡는 청년 현장연수 시범축제 대상에도 꼽혔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