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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방호복에 불볕 더위까지…선별진료소 보건인력 3명 실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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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보건소 직원 3명, 검사 업무 중 더위에 실신
    무더위 속 방호복을 입은 의료진이 코로나19 검사를 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무더위 속 방호복을 입은 의료진이 코로나19 검사를 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인천 한 중학교 선별 진료소에 파견된 보건소 직원들이 검사 업무를 하던 중 실신해 병원으로 옮겨졌다.

    9일 인천 미추홀소방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11시 48분께 인천시 미추홀구 남인천여자중학교 운동장에 설치된 워크 스루 선별 진료소에서 A(26)씨 등 보건소 직원 3명이 쓰러진 것이 발견됐다.

    A씨 등은 코로나19 검사 업무를 하던 도중 갑자기 쓰러졌으며, 이를 발견한 다른 직원이 신고해 119 구급대가 인근 병원으로 옮겼다.

    조사 결과 이들은 낮 최고 기온이 30도까지 오른 더운 날씨에 두꺼운 보호복을 입고 검사 업무를 하던 도중 탈진한 것으로 파악됐다. A씨 등은 출동한 119 구급대에 어지럼증, 과호흡, 손 떨림, 전신 쇠약 등의 증상을 호소했다.

    앞서 이날 오전 9살과 13살 학생이 포함된 일가족 4명이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자 이들이 재학 중인 남인천여중과 인천 문학초에 각각 선별 진료소가 마련됐다. 남인천여중에는 이날 오전 8시께부터 선별 진료소를 통해 학생과 교직원 등 318명이 검체 검사를 받고 있다.

    인천소방본부 관계자는 "더운 날씨에 통풍이 잘되지 않는 보호복을 입고 근무하던 중 탈진한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한경닷컴 뉴스룸 ope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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