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 식용유 보관 창고서 불…4억7천만원 피해(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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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불로 조립식 샌드위치 패널로 된 2층짜리 창고 1동(570㎡)과 18ℓ짜리 식용유 4천300캔, 주변에 주차된 1t 트럭 3대 등이 타 4억7천만원 상당(소방서 추산) 재산피해가 났다.
인명피해는 없었다.
소방당국은 대응 1단계를 발령하고 소방차·소방장비 25대와 소방관 등 111명을 투입, 3시간 10분 만에 불을 껐다.
경북소방본부 관계자는 "창고 안에 사람이 없어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며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액을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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