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어린이집 6월에도 휴원 계속…긴급보육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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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복지부가 6월 1일부터 전국 단위의 어린이집 휴원을 해제하고 지자체에 휴원 연장 여부 결정을 맡기면서, 코로나19 확진자 증가로 강화된 방역조치가 시행되고 있는 서울·인천·경기 등 수도권에는 휴원 연장을 권고한 데 따른 것이다.
서울시는 어린이집 휴원 중에도 맞벌이 부모 가정 등 돌봄이 필요한 가정을 위해 긴급보육은 계속 제공한다.
또 감염 우려로 등원하지 않더라도 출석을 인정하고 어린이집에 대한 보육료는 계속 지원한다.
서울시는 향후 확진자 발생 상황과 긴급보육 현황 등을 고려해 개원 여부를 결정할 계획이다.
(사진=연합뉴스)
이휘경기자 ddehg@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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