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 간현관광지에 케이블카 탑승장·커뮤니티센터 통합 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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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시는 간현광광지 정문 앞에 케이블카 탑승장과 강마을 재생사업 복합커뮤니티센터, 친환경 첨단 그린 스마트센터, 로컬푸드 직매장, 먹거리 타운 등이 들어서는 건물을 신축한다고 30일 밝혔다.
케이블카 탑승장은 지상 3층 규모로, 1, 2층에는 20억원을 들여 로컬푸드 직매장을 갖추게 된다.
먹거리 타운은 케이블카 탑승장 옆에 조성한다.
강마을 재생사업은 시가 해양수산부 공모사업에 선정돼 올해부터 추진한다.
56억원을 들여 2천500㎡ 규모의 복합커뮤니티센터와 내수면 어업체험장, 수생식물원, 생태체험장 등을 갖춘다.
친환경 첨단 그린 스마트센터는 지상 3층 규모로 첨단 정보통신 기술관과 수 생태 전시·체험관, 쏘가리·물고기 체험관 등이 들어선다.
사업비는 한강수계관리기금 54억원과 시비 36억원 등 90억원이 투입될 예정이다.
한편 간현관광지 종합개발사업도 6월부터 본격화된다.
유리 다리인 보도 현수교(404m)를 비롯해 잔도(326m)와 데크 산책로(666m), 전망대, 케이블카(973m), 주차장, 편의시설 등에 모두 820억원이 투입된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