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ADVERTISEMENT

    윤미향, 임기 시작 하루 앞두고 기자회견…거취 표명 없을 듯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11일간 잠행 끝 모습 드러낼 듯
    사진=연합뉴스
    사진=연합뉴스
    더불어민주당 윤미향 당선인이 29일 기자회견을 열어 정의기억연대(정의연) 활동 기간 기부금 유용 등 회계 부정 의혹 등에 대한 입장을 밝힌다.

    각종 의혹에 관한 본인 해명이 주로 나올 것으로 보이며, 거취 표명은 없을 것이라는 게 대체적인 시각이다. 이날은 21대 국회의원이 4년 임기 시작을 불과 하루 남긴 시점이다.

    앞서 윤 당선인은 지난 18일 라디오 인터뷰에서 "사퇴는 고려하지 않는다"고 밝힌 후 모습을 드러내지 않았다. 국회 임기가 시작되기 전 의혹에 해명하지 않으면 더 큰 비판에 직면할 수 있다고 판단한 것으로 보인다.

    채선희 한경닷컴 기자 csun00@hankyung.com

    ADVERTISEMENT

    1. 1

      [속보] 트럼프 "中, 마음에 안들어…29일 회견" 홍콩보안법 제재 카운트다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중국의 홍콩 국가보안법(홍콩보안법) 강행에 대한 대응 방안과 관련해 29일(현지시간) 기자회견을 연다. 홍콩의 특별지위 박탈 등 중국에 대한 고강도 제재에 나설지 주목된다. &n...

    2. 2

      이용수 할머니 회견문 현장서 바뀌었다…"뒤늦게 알고 역정"

      시민단체가 작성한 할머니 구술문 대신 수양딸이 쓴 회견문 공개돼수양딸 "시민모임 측 회견문 사용한다 했는데…어떤 사정인지 몰라"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이용수(92) 할머니가 2차 기자회견 당시 자기 의사와...

    3. 3

      정의연 "30년 성과 이어가되 스스로 돌아보고 재점검하겠다"

      "이용수 인권운동가에 대한 비난·공격 멈춰달라…운동 가치 훼손하는 일"정의기억연대(정의연)는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이용수 할머니의 기자회견을 계기로 그간의 운동 방식을 재점검하겠다고 밝혔다....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