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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삼성 올레드 탑재한 샤오미 "LCD와의 차이 보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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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샤오미 '레드미 10X'에 삼성디스플레이 패널 탑재
    화웨이 이어 삼성에 폴더블 패널 공급 요청도


    샤오미(小米)가 삼성디스플레이 유기발광다이오드(OLED) 패널과 타사 액정표시장치(LCD) 패널의 '비교 샷'을 공개해 화제다.

    29일 업계에 따르면 샤오미 레드미 상품총괄 왕텅(王騰)은 최근 웨이보(微博·중국판 트위터)에 OLED 패널과 LCD 패널을 여러 각도에서 비교한 이미지를 올렸다.
    삼성 올레드 탑재한 샤오미 "LCD와의 차이 보이죠?"
    이미지 속 OLED 패널은 지난 26일 공개된 스마트폰 신제품 '홍미(紅米·redmi) 10X'에 탑재된 삼성디스플레이 패널이다.

    비교 이미지만 보면 OLED 패널은 여러 각도에서도 밝기와 색이 유지되는 반면, LCD 패널은 다소 왜곡된 모습이다.

    특히 블랙 표현력은 OLED 패널이 훨씬 뛰어났고, LCD 패널은 완전한 블랙을 표현하지 못해 노란빛과 푸른빛이 아른거렸다.

    왕텅은 "레드미 10X에 탑재된 삼성 OLED 패널과 LCD를 비교해 촬영해봤다"며 "하고 싶은 말은 모두 이미지에 나와 있다"고 강조했다.

    삼성디스플레이는 세계 스마트폰용 OLED 패널 점유율이 작년 4분기 기준 81.2%로 독보적이다.

    지난 27일에는 대만 IT 매체 디지타임즈가 올해 출시되는 '아이폰12' OLED 디스플레이의 약 80%가량을 삼성디스플레이가 공급한다고 보도했다.
    삼성 올레드 탑재한 샤오미 "LCD와의 차이 보이죠?"
    특히 삼성디스플레이는 중국 정부의 든든한 지원을 받는 BOE 등 현지 디스플레이 업체를 제치고 성과를 내고 있다는 평가를 받는다.

    앞서 화웨이가 지난해 메이트30과 메이트30 프로에 삼성디스플레이의 OLED 패널을 탑재하면서 이목을 끈 바 있으며, 최근에는 화웨이와 샤오미가 잇따라 삼성디스플레이의 폴더블 패널 공급을 요청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샤오미에 대해서는 최근 미국의 화웨이 제재로 '애국 소비' 성향이 강한 중국 내수 시장에서 반사이익을 얻을 것이란 전망이 나온다.

    시장조사업체 카운터포인트에 따르면 삼성을 비롯한 대부분의 스마트폰 업체들이 올 1분기 역성장을 기록한 가운데 샤오미는 7% 성장하며 시장 부진을 극복하기도 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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