터키, 두 달 만에 도시 간 열차 운행 재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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터키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해 중단된 도시 간 열차 운행이 재개됐다.
터키 교통부는 28일(현지시간) 도시 간 열차 운행이 이날 오전 앙카라를 출발해 이스탄불로 향한 열차를 시작으로 재개됐다고 밝혔다.
열차는 승객을 절반만 태운 채 운행하며, 객차 내에서는 어떤 음식이나 음료도 제공하지 않기로 했다.
터키 정부는 지난 3월 코로나19 확산 방지 대책의 하나로 도시 간 열차 운행을 중단하게 했다.
터키 보건 당국에 따르면 이날까지 터키 내 코로나19 확진자 수는 15만9천797명, 누적 사망자 수는 4천431명으로 집계됐다.
/연합뉴스
터키 교통부는 28일(현지시간) 도시 간 열차 운행이 이날 오전 앙카라를 출발해 이스탄불로 향한 열차를 시작으로 재개됐다고 밝혔다.
열차는 승객을 절반만 태운 채 운행하며, 객차 내에서는 어떤 음식이나 음료도 제공하지 않기로 했다.
터키 정부는 지난 3월 코로나19 확산 방지 대책의 하나로 도시 간 열차 운행을 중단하게 했다.
터키 보건 당국에 따르면 이날까지 터키 내 코로나19 확진자 수는 15만9천797명, 누적 사망자 수는 4천431명으로 집계됐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