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소방, 호남 최초 '이동심리상담차' 8월말 현장 배치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전남소방본부는 이베이코리아와 대한민국재향소방동우회가 후원한 '이동심리상담차'를 현장에 배치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동심리상담차는 소방관 처우개선과 복지증진을 위해 2016년 체결한 업무협약을 토대로 한 것으로 호남권에는 처음이다.
참혹한 재난 현장에서 상처받은 소방공무원의 트라우마 해소와 마음 건강 증진 등에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됐다.
소방공무원뿐만 아니라 대규모 재난 현장에서 심리적 안정이 필요한 도민의 심리상담 장소로도 활용된다.
현재 제작 중이며 올해 8월 말 현장에 배치할 예정이다.
전남소방본부는 소방공무원의 마음 건강을 전문적으로 관리하기 위해 2017년부터 심리상담사 15명을 채용해 다양한 심신안정 프로그램과 119재난심리지원단도 운영하고 있다.
마재윤 전남소방본부장은 "넓은 관할구역과 상담 전용공간 부족으로 상담 활동에 그동안 제한이 있었다"며 "이동심리상담차를 활용해 소방공무원과 도민을 위한 다양한 마음 건강 증진 프로그램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이동심리상담차는 소방관 처우개선과 복지증진을 위해 2016년 체결한 업무협약을 토대로 한 것으로 호남권에는 처음이다.
참혹한 재난 현장에서 상처받은 소방공무원의 트라우마 해소와 마음 건강 증진 등에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됐다.
소방공무원뿐만 아니라 대규모 재난 현장에서 심리적 안정이 필요한 도민의 심리상담 장소로도 활용된다.
현재 제작 중이며 올해 8월 말 현장에 배치할 예정이다.
전남소방본부는 소방공무원의 마음 건강을 전문적으로 관리하기 위해 2017년부터 심리상담사 15명을 채용해 다양한 심신안정 프로그램과 119재난심리지원단도 운영하고 있다.
마재윤 전남소방본부장은 "넓은 관할구역과 상담 전용공간 부족으로 상담 활동에 그동안 제한이 있었다"며 "이동심리상담차를 활용해 소방공무원과 도민을 위한 다양한 마음 건강 증진 프로그램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