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여름 날씨를 보인 29일 전북 남원시 광한루 연지에서 갓 태어난 새끼 원앙들이 어미와 헤엄치며 노닐고 있다.

[카메라뉴스] 새끼 원앙의 초여름 나들이
오릿과에 속하는 원앙은 겨울철에는 강이나 저수지에 무리 지어 서식하고, 번식기인 4~7월에 고목에 둥지를 틀고 생활한다.

[카메라뉴스] 새끼 원앙의 초여름 나들이
암수가 함께 다녀 금실의 상징으로 불리며 천연기념물 제327호로 지정됐다.

(글 = 김동철 기자, 사진 = 남원시 제공)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