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국제 해양폐기물 회의' 개최지로 부산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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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최대 해양폐기물 행사…2022년 9월께 5일간 진행 예정
해양수산부는 2022년에 열릴 '제7차 국제 해양폐기물 콘퍼런스(IMDC)' 개최지로 부산광역시가 최종 선정됐다고 29일 밝혔다.
IMDC는 해양폐기물과 관련한 최대의 국제행사다.
미국 해양대기청(NOAA)과 유엔환경계획(UNEP)이 공동으로 주최하는 이 행사는 앞서 6차례 모두 미국에서만 열렸다.
이 행사를 한국에서 개최하는 방안은 지난해 미국 해양대기청이 해양수산부에 의향을 타진하면서 논의되기 시작했다.
이에 따라 해수부는 지난 2월 전국 지자체를 대상으로 공모를 진행해 부산시, 강원 강릉시, 충남 보령시, 경북 경주시 등으로부터 행사 유치 신청을 받았다.
해수부는 해양분야 외부 전문가 10명으로 평가위원회를 구성하고 지자체의 제안서 등을 검토해 부산을 최종 선정했다고 설명했다.
IMDC는 2022년 9월께 닷새간 진행될 예정이다.
직전의 6차 행사의 경우 50개국에서 700명 이상이 참가했다.
/연합뉴스

IMDC는 해양폐기물과 관련한 최대의 국제행사다.
미국 해양대기청(NOAA)과 유엔환경계획(UNEP)이 공동으로 주최하는 이 행사는 앞서 6차례 모두 미국에서만 열렸다.
이 행사를 한국에서 개최하는 방안은 지난해 미국 해양대기청이 해양수산부에 의향을 타진하면서 논의되기 시작했다.
이에 따라 해수부는 지난 2월 전국 지자체를 대상으로 공모를 진행해 부산시, 강원 강릉시, 충남 보령시, 경북 경주시 등으로부터 행사 유치 신청을 받았다.
해수부는 해양분야 외부 전문가 10명으로 평가위원회를 구성하고 지자체의 제안서 등을 검토해 부산을 최종 선정했다고 설명했다.
IMDC는 2022년 9월께 닷새간 진행될 예정이다.
직전의 6차 행사의 경우 50개국에서 700명 이상이 참가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