터키 코로나19 확진자 16만명 근접…4천431명 사망
터키 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수가 16만명에 근접했다.

터키 보건부는 28일(현지시간) 자국 내 코로나19 확진자 수가 전날보다 1천35명 늘어난 15만9천797명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누적 사망자 수는 전날보다 34명 늘어난 4천431명으로 파악됐다.

파흐레틴 코자 터키 보건부 장관은 트위터를 통해 "지난 24시간 동안 2만1천43건의 코로나19 감염 검사를 시행했으며, 전체 검사 횟수는 189만4천650건"이라고 말했다.

이어 "723명이 중환자실에서 집중치료를 받고 있으며, 12만2천793명이 완치됐다"고 덧붙였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