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ADVERTISEMENT

    검찰, 송철호 캠프 선대본부장 체포…불법정치자금 정황 수사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검찰, 송철호 캠프 선대본부장 체포…불법정치자금 정황 수사
    청와대의 하명수사·선거개입 의혹을 수사하는 검찰이 2018년 지방선거 당시 송철호 울산시장의 선거캠프 관계자를 체포했다.

    검찰은 송 시장 캠프에 수상한 돈이 흘러들어간 정황을 포착했다.

    27일 검찰 등에 따르면 서울중앙지검 공공수사2부(김태은 부장검사)는 전날 오후 5시30분께 송 시장 선거캠프에서 선거대책본부장으로 활동한 김모씨와 지역 중고차매매업자 A씨를 체포해 조사 중이다.

    검찰은 당시 캠프에 참여한 송병기 전 울산시 경제부시장의 업무수첩 등을 토대로 캠프 운영 전반을 확인하는 과정에서 A씨가 김씨에게 수천만원을 건넨 단서를 확보한 것으로 전해졌다.

    김씨는 현재 더불어민주당 울산시당 상임고문을 맡고 있다.

    검찰은 이 돈이 송 시장의 선거자금으로 쓰였거나 채용 또는 사업상 편의를 봐달라는 청탁 명목으로 건너갔을 가능성을 염두에 두고 있다.

    돈의 성격을 묻기 위해 김씨와 A씨에게 수 차례 출석을 요구했으나 응하지 않자 법원에서 체포영장을 발부받았다.

    검찰은 자금 흐름과 성격을 규명하면서 송 시장이 돈거래를 알았는지도 확인할 예정이다.

    정치자금법상 1회 후원 한도는 500만원으로 규정돼 있다.

    검찰은 이날 중으로 일단 조사를 마치고 김씨와 A씨의 구속영장 청구 여부를 결정할 방침이다.

    검찰 관계자는 "구속영장 등 신병에 대해서는 아직 결정된 바 없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ADVERTISEMENT

    1. 1

      임재범 "나 자신과 수없이 싸웠다"…은퇴 발표

      가수 임재범이 가요계 은퇴를 발표했다.임재범은 4일 유튜브 채널에 올린 영상을 통해 직접 은퇴 메시지를 공개했다."이 글을 띄우기까지 오랫동안 망설였다"는 그는 "말로 꺼내려 하면 목이 메어서, 차마 여러분을 바라보...

    2. 2

      출생아 2년째 늘었지만 인구감소·고령화 못막아

      출생아가 2년 연속 증가했지만 인구 감소 흐름은 지속된 것으로 나타났다. 사망자가 출생아를 웃돌면서 자연 감소가 이어졌고, 고령화와 수도권 쏠림 현상도 더 뚜렷해졌다.행정안전부는 2025년 출생(등록)자가 25만82...

    3. 3

      65세이상 개인택시기사 10년새 두배…고령 운전사고 80% 늘어

      전국 개인택시 기사 2명 중 1명이 65세 이상 고령자로, 10년 전보다 두 배 가까이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2일 서울 종각역 인근에서 70대 택시기사가 급가속으로 보행자 1명을 숨지게 하고 14명을 다치게...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