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은 27일 대체로 구름이 많다가 낮부터 흐려지며, 평안북도 북부에는 비가 내릴 것으로 기상청이 예보했다.

조선중앙통신에 따르면 평양시는 이날 개었다가 오후부터 흐려지고, 아침 최저기온은 11도였으며 낮 최고기온은 24도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신의주시는 개었다 흐려져 오후와 밤에 비가 내리고, 강계·혜산시도 오후와 밤 한때 소낙비가 내릴 것으로 보인다.

평성·남포시도 개었다가 오후부터 흐리겠다.

아래는 기상청이 전한 지역별 날씨 전망. <날씨, 낮 최고기온(℃), 강수확률(%) 순>(날씨·강수확률은 오후 기준)
▲ 평양 : 구름 많음, 24, 10
▲ 중강 : 구름 많고 가끔 비, 22, 60
▲ 해주 : 구름 많음, 24, 20
▲ 개성 : 맑음, 24, 10
▲ 함흥 : 구름 많음, 27, 20
▲ 청진 : 구름 많음, 21, 10


/연합뉴스